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13일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전날보다 7.74%(1850원) 떨어진 2만20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차그룹주 맥 못 춰, 현대비앤지스틸 7%대 현대제철 5%대 빠져

▲ 서울 양재동 현대차 기아 본사.


현대제철 주가는 5.94%(3600원) 빠진 5만7천 원에,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3.57%(7천 원) 하락한 18만9천 원에, 현대차증권 주가는 3.05%(450원) 내린 1만4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오토에버(-1.83%)와 기아(-1.56%), 이노션(-1.18%), 현대건설(-1.15%) 주가는 1% 이상 하락했다.

현대로템 주가는 0.74%(150원) 밀린 2만100원, 현대모비스 주가는 0.54%(1500원) 낮아진 27만7천 원으로 거래를 마쳐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 계열사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현대위아와 현대차 주가는 올랐다.

현대위아 주가는 2.06%(1600원) 오른 7만9400원, 현대차 주가는 0.88%(2천 원) 높아진 22만9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