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물산업 관련 중소기업과 함께 일본과 베트남에 진출한다.

수자원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대·중소 동반진출 지원사업 공모에 일본 소수력 발전 시범사업과 베트남 지능형 누감저감 시범사업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 한국수자원공사 로고.


수자원공사는 컨소시엄을 함께 구성한 중소기업 윈월드의 기술력을 접목해 유량 변동과 낮은 낙차에도 대응할 수 있는 발전기 제어시스템을 일본 수력발전에 도입한다.

베트남에서는 스타트업 위플랫의 누수 탐지시스템과 자인테크놀로지의 초음파 유량계를 활용해 비대면 누수 탐지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수자원공사는 상반기에 일본과 베트남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하반기에 시범사업을 시작해 올해 안에 사업을 마친다는 계획을 세워 놓았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국내 물관리 전문성과 그동안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 및 해외사업 경험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물분야 강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