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이 LG유플러스 주식 2만5천 주를 매수했다.

LG유플러스는 황 사장이 14일 장내매수를 통해 LG유플러스 보통주 2만5천 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LG유플러스 대표 황현식, 자사주  2만5천 주 사 지분 0.01%로 늘어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이번 주식 매수로 황 사장이 보유한 LG유플러스 주식은 기존 2만800주에서 4만5800주로 늘어났다.

지분율은 0.01%다.

황 사장은 2021년도 임원인사를 통해 LG유플러스 대표이사에 올랐다. LG유플러스 내부 승진으로 대표이사에 오른 첫 사례다.

황 사장은 1999년 LG텔레콤에 입사해 강남사업부장, 영업전략담당 등을 역임했다. 지주사 LG를 거쳐 2014년 LG유플러스로 돌아와 모바일사업을 이끌었다.

2020년부터는 LG유플러스의 모바일과 인터넷TV, 스마트홈을 통합한 컨슈머사업을 총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