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게임사 엔트랜스의 모바일게임 ‘DK모바일:영웅의귀환’ 매출순위가 상승했다.
국내 게임들의 매출순위는 대체로 하락한 반면 중국 게임들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 엔트랜스의 모바일게임 'DK모바일:영웅의귀환'. |
9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구글플레이에서 DK모바일:영웅의귀환 매출순위는 지난주보다 6계단 뛴 8위로 집계됐다.
DK모바일:영웅의귀환은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2012년 출시된 PC온라인게임 ‘DK온라인’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다른 3~10위권 국내 게임을 살펴보면 넥슨 ‘V4’는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 6위를 지켰다.
엔픽셀 ‘그랑사가’는 지난주보다 4계단 떨어진 매출순위 9위로 집계됐다. 넷마블 ‘세븐나이츠2’는 6계단 하락한 매출순위 10위에 머물렀다.
중국 게임들을 살펴보면 릴리스게임즈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일주일 전보다 매출순위가 7계단 올라 4위를 차지했다.
게임나우 ‘원펀맨:최강의 남자’는 매출순위 5위로 지난주보다 순위가 4계단 올랐다.
4399코리아 ‘기적의 검’은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 3위를 지켰다. 쿠카게임즈 ‘삼국지 전략판’도 매출순위 7위로 지난주와 같았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은 매출순위 1위, '리니지2M'은 2위로 지난주와 순위가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