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주가가 엇갈렸다.

9일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전날보다 7.87%(510원) 상승한 69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증권주 혼조, 한화투자증권 7%대 뛰고 SK증권 유안타증권 내려

▲ 한화투자증권 로고.


한국금융지주 주가는 1.52%(1500원) 오른 9만9천 원에, 이베스트투자증권 주가는 1.24%(100원) 상승한 8140원에 거래를 끝냈다.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1만400원으로 0.97%(100원) 높아졌다.

이 외에 신영증권(0.70%), 부국증권(0.40%), 한양증권(0.38%) 등 주가도 올랐다.

반면 SK증권 주가는 4.93%(55원) 떨어진 1060원에, 유안타증권 주가는 4.34%(195원) 빠진 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NH투자증권 주가는 1만2천 원으로 2.04%(250원), 유진투자증권 주가는 4280원으로 1.95%(55원) 하락했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1.82%(250원) 밀린 1만4350원에, KTB투자증권 주가는 0.79%(50원) 낮아진 629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키움증권(-0.73%), 교보증권(-0.48%), 메리츠증권(-0.22%) 등 주가도 하락했다.

DB금융투자와 삼성증권, 대신증권 등 주가는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