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팜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하락했고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혼조했다.
7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1.46%(1만1천 원) 상승한 76만5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 (왼쪽부터)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
기관투자자는 11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4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5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49%(500원) 오른 10만2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5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0.87%(1천 원) 하락한 11만4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4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엇갈렸다.
셀트리온 주가는 0.82%(2500원) 오른 30만6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2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2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31%(400원) 높아진 12만78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4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14%(200원) 내린 14만2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천만 원, 외국인투자자는 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