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분기에 분기별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LG전자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8057억 원, 영업이익 1조5178억 원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 1분기 영업이익 1조5천억으로 분기별 최대실적 거둬

▲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별 역대 최대치를 새로 썼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7.7%, 영업이익은 39.2% 증가했다.

이번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추정치다. 

LG전자는 4월 말 실적설명회에서 연결기준 순이익 및 사업본부별 실적을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