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의 아들 최민근씨가 SK디스커버리 주식 30만4천 주를 매수한다.

SK디스커버리는 최민근씨가 26일부터 3거래일에 걸쳐 장내매수를 통해 SK디스커버리 보통주 30만4천 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최창원 아들 최민근, SK디스커버리 지분 1.49% 확보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


최민근씨는 이번 주식 매수로 SK디스커버리 지분 1.49%를 확보하게 된다.

최민근씨는 1998년생 태어났는데 아직 경영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 SK디스커버리 지분도 없었는데 이번 매수로 SK디스커버리 지분을 4번째로 많이 보유하게 됐다.

SK디스커버리 최대주주인 최창원 부회장(37.54%), 국민연금(7.76%),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의 아들 최영근씨(3.93%)에 다음으로 지분율이 높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