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건설이 726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대림건설은 대한토지신탁과 진천군 성석리 공동주택 신축공사계약을 맺었다고 24일 공시했다.
 
대림건설, 충북 진천군 공동주택 신축공사 720억 규모 수주

▲ 조남창 대림건설 대표이사 사장.


이 공사는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969-5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26층의 5개 동으로 공동주택 400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725억9025만 원으로 2019년 대림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5.67%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6개월이다.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대림건설은 계약금액과 공사기간이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