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189억6600만 원, 영업손실 326억5400만 원, 순손실 1368억5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3.0% 감소했고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으며 순손실은 623.6% 증가했다. 
 
[실적발표] 이수화학, SMC&C, 키다리스튜디오, 비덴트

▲ 류승호 이수화학 대표이사 사장.


SMC&C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305억7천만 원, 영업손실 43억5600만 원, 순손실 142억32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21.34% 줄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키다리스튜디오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55억700만 원, 영업이익 45억8600만 원, 순이익 7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70.20%, 영업이익은 552.46% 증가했고 순이익은 96.80% 감소했다.

비덴트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07억1천만 원, 영업손실 64억7900만 원, 순이익 244억8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42.64% 줄었고 영업손실은 254.73% 늘었으며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