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의 등락이 엇갈렸다.
11일 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2.54%(7500원) 떨어진 28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
현대백화점 주가는 1.45%(1300원) 하락한 8만8200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0.36%(300원) 낮아진 8만33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광주신세계 주가는 0.93%(1500원) 상승한 16만2500원에, 이마트 주가는 0.28%(500원) 오른 17만75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12%(100원) 높아진 8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홈쇼핑과 편의점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GS홈쇼핑 주가는 1.99%(2800원) 상승한 14만3200원에, BGF리테일 주가는 1.17%(2천 원) 오른 17만3천 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95%(350원) 높아진 3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4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현대홈쇼핑 주가는 0.90%(700원) 떨어진 7만73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