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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협업툴 NHN두레이, 중기부 바우처사업 서비스로 2년째 뽑혀

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 2021-03-10 11: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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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의 협업툴 'NHN두레이(NHN Dooray)'가 K비대면 바우처사업의 공급 서비스로 뽑혔다. 

NHN은 NHN두레이가 2년 연속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바우처사업의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NHN 협업툴 NHN두레이, 중기부 바우처사업 서비스로 2년째 뽑혀
▲ NHN은 NHN두레이가 2년 연속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바우처사업의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 NHN >

NHN두레이는 화상회의, 프로젝트, 드라이브, 메일, 메신저 등을 통합한 협업툴이다.

NHN은 실시간 협업과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을 NHN두레이의 강점으로 꼽았다. 

NHN두레이의 모든 기능은 모바일에서도 연동돼 사용자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NHN두레이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부문의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획득해 보안 우려도 줄였다. 

효율적 업무 자동화를 위해 슬래시(/) 커맨드 기능도 더했다. 

슬래시 커맨드는 사람이 아닌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협업도구에 슬래시(/)로 시작하는 명령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기능을 말한다.

NHN두레이는 4월 전자결재, 인사, 근태관리 등이 통합된 기업전산망 기능을 제공해 탁월한 업무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바우처사업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NHN두레이는 2020년 9월부터 ‘올인원서비스팩’을 선보였다. 올인원서비스팩을 통해 NHN두레이의 모든 서비스를 최대 100개 계정에 제공한다. 

기업이 K비대면 바우처를 활용하면 50개의 계정을 최대 1년 동안 자기부담금의 10% 수준(20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백창열 NHN워크플레이스 개발센터장은 "뉴노멀(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시대에 재택근무의 일상화로 협업도구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두레이가 많은 기업에서 협업툴로 쓰이길 바란다"며 "기업의 디지털역량을 끌어 올리기 위해 두레이의 기능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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