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5일 이마트 주가는 전날보다 2.75%(5천 원) 하락한 17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1.18%(1천 원) 떨어진 8만36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84%(700원) 내린 8만3천 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31%(500원) 낮아진 16만5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현대백화점 1.70%(1500원) 상승한 8만9500원에, 신세계 주가는 0.86%(2500원) 오른 29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홈쇼핑과 편의점기업 주가도 엇갈렸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1.28%(1천 원) 하락한 7만69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27%(100원) 떨어진 3만7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BGF리테일 주가는 1.20%(2천 원) 상승한 16만8천 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35%(500원) 오른 14만5400원에, 엔에스쇼핑 주가는 0.94%(100원) 높아진 1만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