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서울신라호텔,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체험 숙박상품 내놔

▲ 서울신라호텔 익스피어리언스 룸 위드 에어드레서 전경.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서울신라호텔과 손잡고 비스포크 브랜드 에어드레서 홍보활동에 나선다.

26일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의류청정기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다양한 장소에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서울신라호텔과 함께 ‘익스피어리언스 룸 위드 에어드레서(Experience room with AirDresse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익스피어리언스 룸 위드 에어드레서는 서울신라호텔 스위트룸에서 비스포크 에어드레서와 비스포크큐브 냉장고, 비스포크큐브에어 공기청정기, 더프레임TV 등 다양한 삼성전자 생활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숙박패키상품이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에어워시, 미세먼지전용필터·UV냄새분해필터, 인공지능 의류청정 솔루션 등이 적용된 제품이다. 투숙고객은 객실 안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비스포크 에어드레서의 쾌적한 의류관리를 경험할 수 있다. 

호텔 레저 프로그램을 즐긴 후 아웃도어 건조, 수영복 건조 등 ‘인공지능(AI) 섬세건조’ 코스를 활용해 소재 변형 없는 맞춤 건조도 가능하다.

익스피어리언스 룸 위드 에어드레서는 3월2일부터 4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투숙고객들에게 루프탑·자쿠지·온수풀 등을 즐길 수 있는 서울신라호텔 ‘어번아일랜드’ 무료입장을 포함한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소비자들이 여유롭게 '호캉스'를 즐기며 개인의 생활양식을 반영한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더 가까이서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훈 서울신라호텔 총지배인은 “객실에 머무르며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며 “비스포크 에어드레서의 차별화된 청정 기능으로 한층 더 위생적 호캉스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익스피어리언스 룸 위드 에어드레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신라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