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증권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우수 부서·직원으로 선정된 대표 수상자들이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영증권> |
신영증권이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기념식을 열고 장기근속 직원과 우수 부서, 직원 등을 포상했다.
신영증권은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창립기념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신영증권은 30년 근속자 2명을 포함해 모두 45명의 직원에게 장기근속상을 수여했다.
장기근속상을 받은 임직원은 근속 연수에 따라 안식 휴가와 포상금도 받았다.
신영증권은 수익, 혁신, 기업 이미지, 조직문화, 윤리, 라이징 스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우수 부서 및 직원을 선정했다.
수익부문에서는 파생전략운용부가 다양한 차익거래전략으로 우수한 성과를 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부서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잠재 기술특례기업을 발굴해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ECM부는 혁신상을, 비대면 사내 이벤트인 ‘온앤오프 레이스’를 기획한 경영지원팀은 조직문화상을 받았다.
신영증권은 1956년 설립됐는데 ‘고객의 신뢰가 곧 번영의 근간’이라는 ‘신즉근영(信則根榮)’의 경영이념을 지니고 있다. 50년 연속 흑자를 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