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확진자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61명으로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6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600명대를 이어가다 500명대로 낮아졌다.
누적 확진자는 8만621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61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533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77명, 경기 182명, 인천 37명 등 396명이다.
비수도권 확진 사례를 살펴보면 경북 22명, 충남 21명, 충북 18명, 부산 16명, 울산 12명, 대구·전남 각각 10명, 경남 9명, 강원 5명, 대전 4명, 광주·전북·제주 각각 3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28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0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18명이다.
사망자는 6명 늘어 1550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617명 늘어 7만6513명으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62명 줄어든 806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