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대표이사에 서장원 부사장이 선임됐다.

서 대표는 이해선 대표와 각자대표이사를 맡는다.
 
코웨이 대표에 서장원 선임, 이해선과 각자대표체제 구축

▲ 서장원 코웨이 각자대표이사.


코웨이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서장원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미국 웨스트민스터대학교 경제학과, 코네티컷주립대 법과대학원을 졸업한 미국 변호사다.

법무법인 세종을 거쳐 넷마블 투자전략·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3월부터 코웨이에서 경영관리본부장(CFO) 부사장을 맡아왔다. 글로벌 전략기획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코웨이는 "각자대표 체제 전환으로 기존 사업의 안정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환경가전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