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부산과 경남지역 영업망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경남 광역본부를 새로 만들었다.

Sh수협은행은 26일 일부 조직개편을 통해 부산경남 광역본부를 신설하고 광역본부장에 김성수 부산지역금융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 신설 부산경남광역본부장에 김성수, 현 부산금융본부장

▲ 김성수 Sh수협은행 부산경남 광역본부장.


지방영업점 효율적 관리, 영업마케팅 시너지 제고, 수익성 강화 등을 위해 부산경남 광역본부를 새로 만들었다고 Sh수협은행은 설명했다.

부산경남광역본부는 부산지역금융본부를 포함해 부산경남지역 영업점 14곳을 총괄한다.

부산경남 광역본부장에는 김성수 부산지역금융본부장이 올랐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오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도시민을 지원하고 수협은행의 안정적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한 상생의 일환으로 부산경남 광역본부를 신설했다”며 “중기적 관점에서 다른 지역에서도 광역본부를 확대하거나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해 지방 단위의 영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금융동맥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