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22일 전날보다 4.52%(1만 원) 하락한 21만1천 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맥 못 춰, 현대글로비스 4%대 기아차 3%대 떨어져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기아차(3.62%)와 현대모비스(3.05%) 주가도 3% 이상 내렸다.

현대차와 현대로템 주가는 각각 2.84%(7500원)와 2.73%(600원) 하락한 25만7천 원과 2만1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제철(-2.72%)과 현대차증권(-2.67%), 현대위아(-2.30%), 현대오토에버(-2.11%) 주가도 2% 이상 하락했다.

현대건설(-0.89%)과 이노션(-0.63%) 주가도 하락하면서 22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1곳의 주가가 내렸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가 유일하게 올랐지만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0.82%(100원) 오른 1만2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