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9일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전날보다 5.71%(2천 원) 뛴 3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5%대 뛰어

▲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현대건설기계 주식을 1만5558주 순매수하며 주가의 큰 폭 상승을 주도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도 5.6%(1천 원) 오른 1만8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5.18%(2050원) 상승한 4만1650원에 거래를 끝냈다. 14일에서 18일까지 이어진 3거래일 하락세를 끊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2.19%(1050원) 오른 4만9100원에,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0.75%(2천 원) 높아진 26만8천 원에 각각 장을 종료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11만50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