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9일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날보다 3.82%(2천 원) 오른 5만4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14일부터 시작된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어냈다. 
 
두산그룹주 상승 우세, 두산퓨얼셀 3%대 두산중공업 1%대 올라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두산퓨얼셀 주식을 3만6073주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1.53%(200원) 상승한 1만3300원에,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1.25%(100원) 오른 811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두산밥캣 주가는 0.95%(300원) 높아진 3만2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반면 오리콤 주가는 0.51%(30원) 낮아진 5820원에 거래를 끝냈다. 

두산 주가는 전날과 같은 5만56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