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9만 원선을 지키지 못하고 하락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3거래일 만에 3%대 반등에 성공했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13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99%(900원) 떨어진 8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0.88%(800원) 하락한 8만9600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8만9100원까지 떨어지는 등 대체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도 전날보다 1.75%(1400원) 떨어진 7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만에 삼성전자 주가는 9만 원,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는 8만 원 아래로 떨어졌다.
반면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3.10%(4천 원) 오른 13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만에 주가가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2만9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13만3500원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나타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