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하락했다. 

오스코텍 주가는 21%대 넘게 빠졌다. 젬백스 주가는 9%대, 앱클론 주가는 6%대 하락폭을 보였다.
 
바이오주 약세, 오스코텍 21%대 젬백스 9%대 앱클론 6%대 하락

▲ 김정근 오스코텍 각자대표이사(왼쪽)와 윤태영 오스코텍 각자대표이사.


7일 오스코텍 주가는 전날보다 21.42%(1만3900원) 급락한 5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스코텍은 류머티즘관절염 치료제의 세비도플레닙(SKI-O-703)의 임상2상에서 평가지표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이날 밝혔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앱클론 주가는 6.06%(2300원) 떨어진 3만5650원에, 셀리드 주가는 3.47%(1500원) 내린 4만1700원에, 동성제약 주가는 2.71%(450원) 빠진 1만6150원에 장을 마쳤다. 

코미팜 주가는 1.50%(200원) 낮아진 1만3150원에, 펩트론 주가는 1.16%(200원) 밀린 1만7100원에, 제넥신 주가는 0.99%(1200원) 하락한 11만9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녹십자랩셀 주가는 2.65%(3200원) 상승한 12만3800원에, 파멥신 주가는 2.64%(600원) 오른 2만3300원에, 유틸렉스 주가는 1.37%(700원) 높아진 5만1700원에 장을 끝냈다.

CMG제약 주가는 0.83%(50원) 높아진 6090원에, 필룩스 주가는 0.49%(20원) 오른 4100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0.37%(200원) 상승한 5만4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하락이 더 많았다. 

안트로젠 주가는 3.71%(2500원) 떨어진 6만4800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3.35%(850원) 빠진 2만4550원에, 네이처셀 주가는 3.35%(350원) 내린 1만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2.76%(130원) 내린 4585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2.04%(650원) 빠진 3만125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1.32%(500원) 낮아진 3만73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0.34%(100원) 밀린 2만9150원에, 파미셀 주가는 0.29%(50원) 떨어진 1만74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8.86%(700원) 뛴 860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0.48%(100원) 오른 2만750원에 장을 닫았다. 

보툴리눔톡신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 주가는 3.94%(7500원) 상승한 19만7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메디톡스 주가는 2.44%(4100원) 하락한 16만4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하락이 우세했다. 

젬백스 주가는 9.06%(2750원) 급락한 2만7600원에,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5.30%(1600원) 하락한 2만8600원에, 올릭스 주가는 5.10%(2500원) 떨어진 4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4.97%(1600원) 하락한 3만600원에, 압타바이오 주가는 3.72%(2700원) 빠진 6만9800원에, 티움바이오 주가는 2.88%(750원) 밀린 2만5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리버리 주가는 2.31%(4300원) 떨어진 18만1900원에, 헬릭스미스 주가는 1.79%(550원) 낮아진 3만200원에,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1.59%(1100원) 내린 6만8200원에 장을 닫았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는 1.57%(250원) 내린 1만5700원에,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1.02%(400원) 밀린 3만8900원에, 메지온 주가는 0.47%(800원) 낮아진 16만9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텔콘RF제약 주가는 0.83%(50원) 오른 605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0.39%(400원) 높아진 10만4200원에, 알테오젠 주가는 0.30%(500원) 상승한 16만7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