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갈피를 잡지 못=했다.
유틸렉스와 젬백스 주가는 큰 폭으로 뛰었다. 녹십자셀 주가는 7%대 넘게 빠졌다.
5일 유틸렉스 주가는 전날보다 18.11%(7300원) 급등한 4만7600원에 장을 마쳤다.
유틸렉스의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틸렉스는 지난해 동물모델 실험에서 신약 후보물질인 ACE2 Fc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고 올해 2~3월 안에 임상 후보물질 발굴에 들어간다.
10월쯤 임상시험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13.29%(1만2400원) 급등한 10만5700원에, 파멥신 주가는 9.11%(1900원) 뛴 2만2750원에, 앱클론 주가는 7.49%(2750원) 상승한 3만94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바이오 주가는 4.04%(1200원) 상승한 3만900원에, 동성제약 주가는 2.40%(300원) 오른 1만2800원에, CMG제약 주가는 1.03%(60원) 높아진 5870원에 장을 종료했다.
셀리드 주가는 0.68%(300원) 오른 4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미팜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13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녹십자셀 주가는 7.13%(4300원) 빠진 5만6천 원에, 제넥신 주가는 2.35%(2900원) 하락한 12만700원에, 펩트론 주가는 0.92%(150원) 내린 1만6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스코텍 주가는 0.73%(500원) 낮아진 6만8400원에, 필룩스 주가는 0.37%(15원) 떨어진 4005원에, 녹십자랩셀 주가는 0.25%(300원) 밀린 11만9400원에 장을 닫았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코오롱생명과학 1곳을 빼고 모두 올랐다.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0.68%(200원) 하락한 2만9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차바이오텍 주가는 6.08%(1200원) 뛴 2만950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4.75%(1150원) 상승한 2만535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4.56%(1600원) 오른 3만6650원에 장을 종료했다.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3.71%(1100원) 상승한 3만750원에,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3.23%(250원) 오른 8천 원에,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1.74%(500원) 높아진 2만9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파미셀 주가는 1.47%(250원) 오른 1만7300원에, 네이처셀 주가는 0.98%(100원) 높아진 1만30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0.33%(15원) 상승한 4505원에 장을 닫았다.
보툴리눔톡신기업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휴젤 주가는 0.21%(400원) 오른 19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메디톡스 주가는 0.70%(1200원) 내린 16만9500원에 장을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혼조세를 보였다.
젬백스 주가는 17.10%(4250원) 급등한 2만9100원에, 인스코비 주가는 5.94%(125원) 뛴 223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5.37%(1450원) 상승한 2만8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는 5.33%(800원) 뛴 1만5800원에,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2.64%(850원) 상승한 3만3050원에, 현대바이오랜드 주가는 2.06%(500원) 오른 2만48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반면 티움바이오 주가는 5.36%(1400원) 떨어진 2만4700원에,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5.26%(3800원) 빠진 6만8400원에, 압타바이오 주가는 4.39%(2900원) 하락한 6만3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2.87%(900원) 내린 3만450원에, 헬릭스미스 주가는 2.52%(800원) 밀린 3만900원에, 알테오젠 주가는 2.32%(4천 원) 빠진 16만8500원에 장을 닫았다.
셀리버리 주가는 2.29%(4400원) 하락한 18만8100원에, 메지온 주가는 2.08%(3600원) 떨어진 16만920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1.42%(1500원) 낮아진 10만4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