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전북은행 내년 6월까지 임대료 30% 인하,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12-21 18:13: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북은행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임대료 부담을 줄여준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을 위해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내년 6월까지 30%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북은행 내년 6월까지 임대료 30% 인하,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 전북은행 본관 전경. <전북은행>

앞서 전북은행은 3월에도 전주시의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소상공인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임대료를 10개월 동안 30% 인하한 바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하락한 자영업자들에게 현실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보유한 임대건물이 많지 않지만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분들에게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