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엇갈렸다.

11일 두산 주가는 전날보다 6.43%(3400원) 뛴 5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혼조, 두산 6%대 두산밥캣 2%대 상승 오리콤 3%대 하락

▲ 박정원 두산 대표이사 및 두산그룹 회장.


개인투자자들은 이날 두산 주식 203만173주를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두산밥캣 주가는 2.63%(800원) 상승한 3만1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1만4750원으로 1.03%(150원), 두산퓨얼셀 주가는 4만9050원으로 0.31%(150원) 각각 올랐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4일부터 6거래일 상승세다. 

반면 오리콤 주가는 3.18%(190원) 밀린 5780원에 거래를 끝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8590원으로 0.92%(80원), 두산솔루스 주가는 5만2400원으로 0.19%(100원) 각각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