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990만 원대로 내려, 가상화폐 시세 거의 다 떨어져

▲ 11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29종 가운데 9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30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11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29종 가운데 9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30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998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84%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08% 내린 61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35% 낮아진 627.2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12% 낮아진 29만1200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3.31% 내린 8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하락폭을 살펴보면 체인링크 -4.93%, 에이다 -4.26%, 폴카닷 -1.22%, 스텔라루멘 -3.5%, 비트코인에스브이 -1.67%, 이오스 -1.99%, 트론 -1.92%, 테조스 -3.1%, 크립토닷컴체인 -1.4% 등이다.

반면 넴(2.14%), 질리카(3.5%), 엔진코인(2.82%), 이오스트(1.08%), 골렘(0.31%), 센트럴리티(2.11%), 애터니티(0.63%), 웨이키체인(0.71%), 샌드박스(4.21%), 브이시스템즈(0.56%) 등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