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엇갈렸다.

9일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날보다 6.46%(2900원) 뛴 4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두산그룹주 엇갈려, 두산퓨얼셀 오리콤 6%대 두산중공업 1%대 상승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두산퓨얼셀은 이날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리콤 주가는 6.04%(370원) 상승한 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8150원으로 1.88%(150원), 두산중공업 주가는 1만4550원으로 1.04%(150원) 각각 올랐다. 

반면 두산솔루스 주가는 0.74%(400원) 낮아진 5만3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2일부터 8일까지 연속 5거래일 상승세를 끝냈다.

두산밥캣 주가는 2만9800원으로 0.33%(100원), 두산 주가는 5만1200원으로 0.19%(100원) 각각 밀렸다. 두산 주가는 4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