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엇갈렸다.

4일 두산밥캣 주가는 전날보다 2.76%(850원) 밀린 2만9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그룹주 엇갈려, 두산밥캣 두산인프라코어 하락 두산솔루스 상승

▲ 박성철 두산밥캣 대표이사.


기관 투자자들이 이날 두산밥캣 주식 12만5386주를 순매도하면서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2.24%(190원) 내린 8280원에, 두산 주가는 1.11%(600원) 하락한 5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1일부터 3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끝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1만4900원으로 0.67%(100원) 내렸다. 30일부터 5거래일 하락세다.

반면 두산솔루스 주가는 2.61%(1300원) 오른 5만1200원에, 두산퓨얼셀 주가는 0.68%(300원) 상승한 4만4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리콤 주가는 6070원으로 0.50%(30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