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거의 다 올랐다.

현대제철 주가는 1일 전날보다 5.82%(1850원) 오른 3만3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대부분 상승, 현대제철 5%대 현대오토에버 4%대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4.35%(3500원) 상승한 8만3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아차(3.46%)와 현대위아(3.18%) 주가는 3% 이상 상승했다.

현대차증권과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각각 2.85%(350원)와 2.84%(250원) 오른 1만2650원과 9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건설과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각각 2.83%(950원)와 2.25%(4천 원) 상승한 3만4550원과 18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1.10%)와 현대로템(0.95%) 주가도 오르면서 1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올랐다.

이노션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5만8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유일하게 내렸지만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0.61%(1500원) 하락한 24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