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파트너스데이 열고 시상, 구현모 "협력사와 신뢰로 새 변화 주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11-27 17:58: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협력사들과 사업방향을 공유하고 한 해의 성과를 시상하는 행사를 열었다.

KT는 27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2020년도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T 파트너스데이 열고 시상,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3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현모</a> "협력사와 신뢰로 새 변화 주도"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이 27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열린 '2020년도 파트너스데이'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KT >

이날 행사에는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 전홍범 KT 인공지능·디지털혁신융합사업부문장, 신수정 KT IT부문장, 박종욱 KT 경영기획부문장을 비롯해 협력사 임직원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했다.

KT 협력사 500여 곳은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구현모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KT는 코로나19 환경에도 협력사들과 함께 수많은 정보통신기술(ICT)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거두어왔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단단한 신뢰를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19시대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KT는 이번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19시대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KT는 사업기획 단계에서부터 협력사들과 함께 서비스와 상품을 만들고 성과를 공유하는 새로운 협력모델을 도입한다. 또 국내 중소협력사의 기술력을 높여 소재·부품·장비분야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3년 동안 90억 원을 투자한다.

협력사의 해외시장 진출도 지원한다. 

KT는 온라인으로 협력사와 해외 바이어의 상담을 지원하고 KT 해외 거점을 토대로 협력사의 글로벌 마케팅을 돕는다. 중소협력사들이 해외 현지에 제품을 전시하고 수출 상담은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해외전시회도 추진한다.

이밖에도 협력사들이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분야에서 KT의 미래사업 플랫폼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관련 기술에 관한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해준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트너 어워드 2020’ 시상식도 진행됐다.

KT는 고객 삶의 변화, 다른산업 혁신, 국민기업 KT, 미래가치창조 등 4개 부문에서 협력사 44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업한 기업 5곳은 공로상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