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주가가 상승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혼조세를 보인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하락했다.

24일 SK바이오팜 주가는 전날보다 2.05%(3500원) 상승한 17만4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왼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왼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투자자는 7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9억 원, 개인투자자는 7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18%(1600원) 오른 13만7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17%(500원) 높아진 30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26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7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10%(100원) 낮아진 9만98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10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25%(2천 원) 내린 80만2천 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개인투자자는 17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8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