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와 Sk바이오팜 주가도 올랐다.

18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4.91%(3만8천 원) 상승한 81만2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기관투자자는 28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1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91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매년 바이오의약품 25만6천 리터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4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1.75%(5천 원) 오른 29만1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13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4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69%(1600원) 상승한 9만6천 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5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5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56%(700원) 높아진 12만5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90%(1500원) 오른 16만8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8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8억 원, 개인투자자는 7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