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70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훨씬 많아

▲ 8일 오전 11시2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7종 가운데 10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3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1시2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7종 가운데 10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3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703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48%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3.57% 내린 50만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42% 떨어진 283.5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9만5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3.74%,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1만3640원에 거래돼 7.34% 각각 내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4.76%, 폴카닷 -8.92%, 에이다 -7.32%, 비트코인에스브이 -3.69%, 이오스 -1.72%, 트론 -4.85%, 스텔라루멘 -4.06%, 크립토닷컴체인 -5.74%, 테조스 -4.82%, 넴 -4.31%, 비체인 -8.48%, 대시 -3.96% 등이다. 

반면 스와이프는 1SXP(스와이프 단위)당 1167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66%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 머신익스체인지코인(14.51%), 코넌(2.00%), 알파체인(1.87%), 밀크(0.23%), 아모코인(6.67%), 피르마체인(0.70%), 아픽스(3.09%), 디브이피(2.96%), 아이오티체인(0.14%), 퀸비(1.56%), 소다코인(3.31%)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