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2일 LG상사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53%(700원) 오른 1만6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시작 직후 1만6300원까지 오른 뒤 대체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45만9980주로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17만 주가량 늘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14%(300원) 상승한 1만4350원에, LG생활건강 주가는 2.07%(3만1천 원) 오른 153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화학 주가는 1.96%(1만2천 원), LG전자 주가는 1.79%(1500원) 상승해 각각 62만3천 원과 8만5500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1.45%(55원) 오른 3840원으로 장을 마쳤다. LG유플러스 주가는 1.36%(150원) 상승한 1만1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LG 주가는 1.03%(700원) 높아진 6만8500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다만 LG하우시스 주가는 3.78%(2500원) 내린 6만3600원에, LG이노텍 주가는 0.66%(1천 원) 낮아진 15만1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