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예탁결제원 전산센터 새로 단장, 이명호 "정보통신기술 강화"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10-29 17:4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예탁결제원 전산센터 새로 단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942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명호</a> "정보통신기술 강화"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29일 예탁결제원 일산센터에서 열린 신전산센터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이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산센터를 새로 단장했다.

예탁결제원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예탁결제원 일산센터에서 '신전산센터'의 개장과 성공적 가동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전산센터 구축사업은 예탁결제원의 전체 전산센터를 대상으로 2019년 11월부터 443억 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예탁결제원은 현재 주전산센터(일산센터), 재해복구센터(서울사옥), 데이터센터(부산본사) 등 3곳의 전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신전산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노후 전산장비를 전면 교체해 재해복구 목표시간을 기존 3시간에서 2시간 이내로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부산본사의 전산센터도 정비해 기존 일산센터와 서울사옥 사이에서만 이뤄지던 재해복구시스템을 부산센터에서도 가능하도록 했다.

예탁결제원은 전산센터 서버를 삼중화하고 저장장치는 이중화하여 보안성을 높였고 정보처리 성능을 2배 이상 높여 업무처리 역량을 끌어올렸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안전성, 신속성, 보안효율성이 향상된 신전산센터는 자본시장 혁신플랫폼의 존재이유와 같다”며 “정보통신기술부문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친가상화폐' 내각, 비트코인 기대감 점점 더 커진다
탄핵 재표결 D-1, 한동훈 친윤 반대 넘어 윤석열 직무 배제 이끌어낼까
동원산업 10년 만의 무상증자, 2세 김남정 지분가치만 800억 급증 '최대 수혜'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케이뱅크 IPO '3수' 앞두고 정치 리스크 악재, 최우형 상장시기 셈법 복잡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삼성전자 확장현실(XR)기기 '무한' 공개, 안드로이드 확장성으로 애플·메타 뛰어넘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