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우선주와 현대백화점 등 주요 유통기업 주가가 떨어졌다.
27일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전날보다 5.26%(4400원) 하락한 7만9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가 전날 상한가까지 치솟아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4.96%(3200원) 하락한 6만1300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1.44%(1100원) 내린 7만5300원에 장을 마쳤다.
신세계 주가는 2.75%(6천 원) 밀린 21만2천 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65%(1천 원) 낮아진 15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마트 주가는 1.33%(2천 원) 떨어진 14만8천 원에 장을 끝냈다.
홈쇼핑과 편의점기업 주가도 GS홈쇼핑을 제외하고 모두 떨어졌다,
BGF리테일 주가는 3.10%(4천 원) 하락한 12만5천 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15%(50원) 내린 3만43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1.67%(200원) 낮아진 1만175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83%(600원) 밀린 7만19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GS홈쇼핑 주가는 3.14%(4400원) 상승한 14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