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초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자산관리서비스를 내놨다.
NH투자증권은 프라이빗뱅킹(PB)센터 출범을 기념해 30억 원 이상의 자산 보유자나 중소기업 오너를 대상으로 한 ‘PB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 NH투자증권은 프라이빗뱅킹(PB) 센터 출범을 기념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PB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 NH투자증권> |
PB서비스는 전통적 자산관리서비스보다 넓은 범위의 투자 상품, 비재무적 필요, 가업승계 및 후계자 양성 등과 관련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NH투자증권은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영업전략본부에 PB서비스팀을 별도로 신설했다.
PB서비스팀은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이 배치됐으며 금융상품, 세무, 부동산, 컨시어지(안내원) 및 투자금융 담당자로 구성됐다.
PB서비스는 자문, 법인 컨설팅 등 재무적 서비스와 비재무적 마케팅서비스로 구분된다.
자문서비스는 상속, 증여, 절세 등 세무상담 및 부동산 종합컨설팅, 상업용 부동산 투자자문 등을 제공한다.
법인 컨설팅은 가업승계뿐 아니라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등 기업 성장주기에 따른 종합 금융 솔루션을 담당한다.
멤버십서비스는 세미나를 비롯해 예술, 음악, 다이닝, 골프 등 다양한 주제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외 경제가 성장하면서 글로벌 자산관리 및 자문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초고액 자산가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NH투자증권을 파트너로 믿고 찾아주는 고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