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뮬러원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 '시그니처'의 새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 LG전자 > |
LG전자가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를 알리기 위해 새로운 홍보대사를 선정했다.
LG전자는 세계적 레이싱대회 F1(포뮬러원)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을 시그니처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루이스 해밀턴은 영국 국적 선수로 현재까지 포뮬러원 월드챔피언을 6번 차지했다. 한 번 더 챔피언에 오르면 세계 최다 기록과 동수를 이루게 된다.
그는 타미힐피거, 푸마 등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고 환경문제, 인권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사회운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루이스 해밀턴과 시그니처의 기술력을 강조하는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승을 위한 그의 열정과 노력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LG 시그니처의 지향점과 조화를 이룬다는 것을 보여주기로 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시그니처는 현대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진화하는 첨단 기술을 구현한 작품”이라며 “내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늘 세계 최고를 향해 노력하는 것과 근본적 지향점이 같다”고 말했다.
김진홍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영향력 있는 브랜드 홍보대사와 함께 밀레니얼세대에게 시그니처의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