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미국 통합법인 CJ로지스틱스아메리카(CJ Logistics America)가 미국 물류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은 CJ로지스틱스아메리카가 미국 식품물류전문지 푸드로지스틱스(Food Logistics)에서 발표한 ‘2020 톱 3자 물류&콜드스토리지 공급업체’에 이름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CJ대한통운 미국 통합법인, 미국 물류시장에서 경쟁력 인정받아

▲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


미국 식품물류전문지 푸드로지스틱스는 온도 모니터링 기술, 운송 관리 시스템, 창고 관리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물류기업을 매해 선정하고 있다.

CJ로지스틱스아메리카는 식품, 소비재 산업에 특화된 물류기업으로 미국 전역을 아우르는 방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CJ로지스틱스아메리카가 다수의 미국 현지 고객회사와 함께 일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미주시장 공략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미국 통합법인이 사업성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으면서 미국 물류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물류기술을 통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