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6일 하이트진로 주가는 전날보다 6.54%(2350원) 뛴 3만8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이트진로의 매출 회복세가 가파를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주가가 힘을 받았다.
이날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맥주와 소주의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시장 내 하이트진로의 점유율 상승세와 회복 가능성을 감안한다면 지금은 하이트진로 주식을 낮은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분석했다.
CJ제일제당 주가는 3.01%(1만2천 원) 오른 41만500원에, 빙그레 주가는 0.52%(300원) 높아진 5만8100원에 장을 끝냈다.
대상 주가는 1.33%(350원) 상승한 2만6600원에, 해마로푸드서비스 주가는 0.19%(5원) 높아진 2655원에 거래를 마쳤다.
남양유업 주가는 2.10%(5500원) 오른 26만7천 원에, CJ프레시웨이 주가는 0.86%(150원) 상승한 1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무학 주가는 1.08%(70원) 오른 6560원에, 선진 주가는 0.52%(50원) 높아진 963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신세계푸드 주가는 0.75%(400원) 높아진 5만3500원에, 하림 주가는 0.78%(20원) 상승한 257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1.07%(80원) 상승한 7570원에, 샘표시품 주가는 0.55%(250원) 오른 4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2.06%(350원) 오른 1만7300원에, 오뚜기 주가는 0.17%(1천 원) 높아진 57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0.80%(100원) 높아진 1만2600원에, SPC삼립 주가는 0.65%(400원) 상승한 6만1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동원산업 주가는 1.18%(2500원) 상승한 21만3500원에, 하림지주 주가는 1.20%(80원) 오른 1만2600원에 장을 마쳤다.
풀무원 주가는 1.13%(200원) 오른 1만7850원에, 샘표 주가는 0.93%(450원) 높아진 4만8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CJ씨푸드 주가는 2.22%(100원) 높아진 4610원에, 삼양식품 주가는 0.97%(1천 원) 오른 10만4천 원에, 오른 주가는 0.37%(500원) 상승한 13만4천 원에 장을 끝냈다.
농심홀딩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7만6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동서 주가는 6.04%(1800원) 떨어진 2만8천 원에, 대상홀딩스 주가는 0.30%(30원) 내린 9970원에 장을 마쳤다.
매일유업 주가는 1.03%(700원) 하락한 6만7400원에, 농심 주가는 0.16%(500원) 내린 31만9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1.24%(110원) 밀린 8780원에, 푸드나무 주가는 0.97%(250원) 낮아진 2만545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