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건설이 762억 원 규모의 충남 금산군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대림건설은 교보자산신탁과 762억 원 규모의 충남 금산군 양지리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23일 공시했다.
 
대림건설, 충남 금산군 아파트 신축공사 762억 규모 수주

▲ 대림건설 로고.


이번 공사는 충청남도 금산군 양지리 18번지 일대에서 이뤄진다.

계약금액은 762억 원으로 지난해 대림건설 개별기준 매출의 5.96% 규모다.

계약금액은 건축 711억 원, 소방 41억 원, 도시계획시설 10억 원으로 구성됐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4개월이다.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대림건설은 계약금액, 공사기간 등이 공사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