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삼성증권은 KB리브메이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투자하면 쌓이는 증권통장'의 출시 기념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하면 미국주식을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

▲ 삼성증권은 KB리브메이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투자하면 쌓이는 증권통장'의 출시 기념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증권>


이번 이벤트는 통장을 개설한 고객 선착순 5천 명에게 미국주식 1주 또는 KB금융그룹의 통합포인트인 '포인트리' 5천 점을 제공한다.

'투자하면 쌓이는 증권통장'은 KB리브메이트앱에서 회원가입 후 개설할 수 있다.

'투자하면 쌓이는 증권통장'에 가입하면 삼성증권의 수시입출금식 종합자산관리계좌(CMA) RP형(약정수익형) 계좌와 주식이나 펀드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종합계좌가 동시에 개설되고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되는 미국주식은 선착순 5천 명 가운데 추첨을 통해 1천 명이 받을 수 있다. 미국주식은 넷플릭스, 월트디즈니, 스타벅스, 코카콜라, 우버, 이베이 등 총 여섯 종목 중 무작위로 선정된 주식 1주가 개설된 종합계좌로 입고된다.

미국주식을 받지 못한 4천 명에게는 포인트리 5천 점이 제공된다. 포인트리는 KB리브메이트 계정으로 적립되며 ATM 출금 등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고 항공사 마일리지 등 제휴사 포인트로도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이 끝난 뒤에도 '투자하면 쌓이는 증권통장'을 이용해 국내외 주식, 펀드, 주가연계증권(ELS)에 투자하면 24개월 동안 매월 매수금액의 1%가 포인트리로 적립된다.

국내주식과 펀드, 주가연계증권은 각각 매달 1만 포인트리, 해외주식은 2만 포인트리까지 적립할 수 있어 매달 최대 5만 포인트리까지 적립할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패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