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엇갈렸다.

18일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전날보다 2.54%(200원) 오른 80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엇갈려, 두산인프라코어 상승 두산퓨얼셀 두산중공업 하락

▲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투자자들이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주식을 36만7196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오리콤 주가는 1.26%(55원) 상승한 4425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 주가는 0.21%(100원) 높아진 4만8800원에, 두산솔루스 주가는 0.12%(50원) 오른 4만10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두산 주가는 14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끝냈다.

반면 두산퓨얼셀 주가는 5만1200원으로 4.30%(2300원), 두산중공업 주가는 1만5천 원으로 2.91%(450원) 각각 내렸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10일부터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두산밥캣 주가는 0.73%(200원) 밀린 2만725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