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3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상승세

▲ 11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9종 가운데 9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8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9종 가운데 9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8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32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25%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4.17% 오른 43만74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61% 높아진 289.8원에 각각 거래됐다.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1만501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76% 상승했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7만800원에 거래돼 1.42%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1.84%, 이오스 0.49%, 에이다 4.49%, 이오스 2.68%, 테조스 0.99%, 스텔라루멘 3.92%, 넴 4.96%, 대시 1.22%, 비체인 0.98%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보다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06% 하락한 19만9300원에, 크립토닷컴체인은 1CRO(크립토닷컴체인 단위)당 0.06% 떨어진 180원에 각각 사고팔렸다.

이 밖에 트론(-1.32%), 더마이다스터치골드(-0.63%), 크립토닷컴(-5.38%), 지엑스체인(-3.69%), 코넌(-0.08%), 보라(-5.92%)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