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외국언론 "TSMC, 5나노 공정으로 애플 자체개발 칩셋 4분기 생산"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9-10 11:53: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만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업체 TSMC가 애플 자체설계 칩셋을 올해 안에 양산한다.
 
외국언론 "TSMC, 5나노 공정으로 애플 자체개발 칩셋 4분기 생산"
▲ 애플(왼쪽)과 TSMC 로고.

9일 대만언론 디지타임스는 애플이 4분기부터 TSMC의 5나노 공정을 통해 자체개발 칩셋인 애플실리콘 생산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월 생산량은 웨이퍼 기준 5천~6천 장으로 추정됐다.

웨이퍼당 생산되는 칩셋의 수는 칩의 크기와 수율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적으면 수백 개에서 많게는 수만 개까지 가능하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웨이퍼당 수백 개 수준의 제품이 생산될 것”이라며 “초기 칩셋 생산량은 한 달에 수백만 개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13.3인치 맥북프로와 맥북에어가 애플실리콘을 탑재한 첫 맥북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제품은 이르면 연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실리콘을 탑재한 14인치와 16인치 맥북프로는 2021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