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전자 주가 장중 3%대 올라, 퀄컴 5G통신칩 위탁생산 수주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9-08 11:47: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주가가 장 중반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가 퀄컴의 중저가 스마트폰용 5G통신칩인 '스냅드래곤 4 시리즈'의 위탁생산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주가 장중 3%대 올라, 퀄컴 5G통신칩 위탁생산 수주
▲ 삼성전자 로고.

8일 오전 11시11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3.19%(1800원) 상승한 5만83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날 다수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퀄컴의 5G통신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스냅드래곤 4 시리즈'의 생산을 수주했다.

스냅드래곤 4 시리즈는 퀄컴이 중저가형 스마트폰을 겨냥해 내놓은 5G통신칩이다. 2021년 1분기에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시장이 초고가 프리미엄 제품과 중저가 제품으로 양극화되고 있어 스냅드래곤 4 시리즈의 잠재 수요는 큰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는 최근 대형 고객사 제품을 연달아 수주하고 있다.

1일에는 엔비디아의 신형 그래픽처리장치(GPU) 생산을 수주했고 8월에는 미국 IBM의 차세대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생산을 맡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