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가운데 한국전력기술 주가가 전날보다 9% 가까이 상승했다.

다만 다른 공기업 주가는 대체로 하락했다. 
 
공기업주 약세, 가스공사 한전 지역난방공사 하락 한전기술 9% 급등

▲ 한국전력기술 로고.


4일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전날보다 8.92%(1450원) 뛴 1만7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전날보다 내린 상태로 장을 시작했지만 오후 2시30분경 급등해 10% 이상 뛰었다가 상승폭을 좁히면서 거래를 마쳤다. 

한전KPS 주가는 1.43%(400원) 오른 2만84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전날보다 2.07%(500원) 하락한 2만36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1.66%(350원) 떨어진 2만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주가는 1.6%(550원) 빠진 3만38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강원랜드 주가는 1.42%(300원) 밀린 2만800원,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0.41%(50원) 낮아진 1만2200원으로 거래를 각각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