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이 노키아와 지능형 전력자산 분석 플랫폼을 개발한다.
LS일렉트릭은 글로벌 네트워크장비기업 노키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유틸리티자산의 관리를 돕는 지능형 전력자산 분석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28일 밝혔다.
▲ 안태호 노키아코리아 대표(왼쪽)와 김영근 LS일렉트릭 연구개발본부 본부장이 27일 디지털 유틸리티 자산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지능형 전력자산 분석 플랫폼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S일렉트릭 > |
LS일렉트릭은 지능형 전력자산 분석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이 디지털자산의 성능을 평가하고 교체 및 유지,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근 LS일렉트릭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노키아와 이번 협력이 LS일렉트릭이 자산 분석 및 관리 능력을 갖춘 글로벌 유틸리티 제조기업으로 디지털혁신을 주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태호 노키아코리아 대표는 “LS일렉트릭과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5G통신 바탕의 융합서비스사업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