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9일 전날보다 4.96%(6천 원) 오른 12만7천 원에 장을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차 주가는 4.11%(6500원) 상승한 16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노션과 현대위아 주가는 각각 3.11%(1600원)과 2.70%(1100원) 오른 5만3100원과 4만1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제철(1.88%)과 현대비앤지스틸(1.63%), 현대차증권(1.54%), 현대모비스(1.17%) 주가는 각각 1% 이상 상승했다.
현대로템 주가가 0.34%(50원) 오른 1만485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19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9곳의 주가가 올랐다.
기아차와 현대건설, 현대오토에버 주가가 내렸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기아차 주가는 0.94%(400원) 내린 4만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과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각각 0.29%(100원), 0.12%(50원) 내린 3만3900원과 4만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